안녕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해외 여행 나갈대 참 난감한 상황이 많을 건대여 저도 그랬듯이 진짜 땀 삐질 삐질 난 적도 많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벌써 알고 있는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유익한 정보 가져 가셨으면 합니다.
2025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주요 공항의 입국 절차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의 확산과 보안 강화 조치로 인해 여행자들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입국 심사를 받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에 변경된 해외 공항 입국 절차를 키워드별로 정리하여,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동입국심사 시스템 확대
2025년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자동입국심사 시스템의 세계적 확대입니다. 주요 국가인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국가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공항에서 자동심사대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한국 여권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기준에 따라 전자여권으로 인증되어, 자동심사 활용이 가능한 국가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자동심사 시스템은 사전 등록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무사증 입국자도 이용 가능하도록 확장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2025년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여행자에 대해 자동심사대를 무등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는 입국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출입국 관리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생체인식 기술의 도입이 본격화되어, 얼굴 인식만으로 입국 절차가 완료되는 공항도 늘고 있습니다. 단,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세관신고서나 건강정보 등록 등 추가 절차가 병행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건강정보 등록 및 백신 관련 조치
팬데믹 이후 강화된 건강 관련 입국 규정도 2025년에는 일부 완화 또는 디지털화되었습니다. 미국은 2025년 1월부터 건강정보 등록을 ‘디지털 이티켓’ 방식으로 일원화했으며, 유럽연합(EU) 국가들도 'EU 디지털 패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자는 출국 전 온라인으로 건강 상태와 백신 접종 이력을 사전 제출하고, QR 코드만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백신 종류와 접종 횟수에 따라 입국 제한 또는 건강검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는 2025년에도 특정 질병에 대해 입국 전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공항에서 추가 검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정보 등록은 국가별로 매우 다양하므로, 여행자는 출발 전에 반드시 해당 국가의 출입국 및 검역 정보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정보 앱 또는 국제 QR 인증 시스템이 없는 경우, 입국 심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입국신고 자동화 및 세관 절차 간소화
2025년부터 입국 신고 및 세관 신고 절차 역시 디지털화가 본격 도입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종이 입국신고서를 없애고, 키오스크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은 모바일 세관 앱을 통해 여행자가 입국 전 세관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고가품 반입이나 대량 물품 신고의 경우, 세관 전자 등록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고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세관심사 시간이 단축됩니다. 특히 유럽 주요국에서는 세관 정보가 여권 스캔과 자동 연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자는 출발 전 자국과 도착국의 세관 조건을 비교해, 허용 품목과 제한 품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지연이나 벌금을 피할 수 있으며, 여행 일정에도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의 공항 입국 절차는 자동화, 디지털화, 보안강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심사 확대, 건강정보 디지털 등록, 세관 신고 간소화 등은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요구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각 국가의 최신 입국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 보다 원활한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